사람은 상식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죠. 저 역시도 상식 밖의 것들은 그저 눈속임일 뿐이라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곳 미퍼스트를 알게 되고 나서, 상식은 틀 안에 갖힌 고정관념일 수도 있단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상식을 뛰어넘는 피부 마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주름이 늘기 시작하면서 얼굴피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특히나 태생부터 그랬던 어두운 톤의 얼굴을 개선 시켜보려 노력했었습니다. 스킨, 에센스, 영양크림, 수분크림, 로션, 밤 등등 아침 세안을 하고나면 무려 8~9가지의 각종 화장품들을 발라 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들도 그렇게는 많이 하지 않는다던데.. 그만큼 얼굴피부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렇게 관심을 갖고 보니 예전보다 좋은 피부상태를 유지는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쯤이면 됐다 싶어 사용하던 화장품을 줄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중독이라도 된양..
뭔가 획기적인 피부관리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즈음, 제 와이프가 이 곳 미퍼스트를 통해서 피부광명(?)을 찾았다는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잘 알아듣지 못할 말들로 미퍼스트를 소개하는데.. 이제 화장품은 필요없다며 버리질 않나, 비싼 팩을 사놓고선 저나 쓰라며 던져놓질 않나.. 저러다 말겠지하고 얘기를 귀기울여 듣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지날수록 얼굴을 가득 메웠던 기미, 주근깨 등 집티들이 급격하게 옅어져 갔고, 특히나 얼굴이 작아지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부러움 반, 의심 반인 저에게 한번 가보자는 제안을 해왔고, 저 역시 속는셈 치고 따라 나섰습니다. 1시간을 훨씬 넘겨 관리를 받았는데.. 써프라이즈~~!! 저의 얼굴이 작아졌습니다.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전후 찍은 사진으로 확연하게 비교가 되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상식을 넘어선 마술이라고 밖에는 딱히 설명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다녀오고 나서는, 그리도 칙칙했던 피부에서 맑은 광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저도 꽤 많은 화장품을 버렸는데도 말입니다. 제가 원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난 겁니다. 남자로서 할 얘기가 아닌듯하지만, 거울을 쳐다보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즐겁습니다.
저에게 찾아온 이 위대한 변화는, 무엇보다도 원장님의 열정이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관리를 해주실 때 열정과 정성과 자신감이 배어있음은 이 곳을 다녀가신 분들은 다 느끼실 겁니다. 이미 저는 원장님의 광팬이 되었습니다.
저는 사진 찍히는 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한해한해 나이 들어감이 느껴지는게 정말 싫거든요. 그런데..
어제 미퍼스트를 세번째 다녀왔고, 지금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톡 대문에 저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제 곧 카톡친구들의 항의가 빗발칠 것입니다. 사진으로 장난치지 말라고.. ^^